기아(000270)가 엔지니어(생산직) 신입사원 500명 채용에 합의하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채용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 등 주요 생산 사업장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은 기아 노사가 올해 체결한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의 일환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생산 현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당초 채용 일정은 내년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정년퇴직 증가 및 자연 인력 감소로 인해 생산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자 이를 앞당겨 12월 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기아의 생산직은 만 60세 정년 보장, 정년 퇴직자 재고용(계약직) 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이번 채용은 현장에서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아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절차는 올해 안으로 시작되며, 남은 채용 인원은 내년 중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생산직 인력난 완화를 넘어, 기아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경영 환경이 복잡해지며 국내 대기업들이 긴축 경영을 통해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내수와 수출 부진, 그리고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긴축 기조는 필수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SK그룹은 고강도 사업 재편과 비용 절감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석유화학 부문의 부진 속에서 희망퇴직과 임원 급여 반납을 시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LG화학은 생산 효율이 떨어지는 공장을 정리하며 비용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산업의 불확실성도 대두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들어설 가능성과 IRA 보조금 축소 우려 속에서 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투자 속도를 조절하며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기업들은 사업 재편과 긴축 운영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 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함께 재무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경영 기조는 한국 경제 성장률 둔화 속에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동덕여대 사태로 불거진 '채용 블랙리스트' 논란은 채용 과정에서 특정 대학 출신을 배제하는 행위가 법적으로 허용되는지를 둘러싼 논의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법적 제재가 어려운 상황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막을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동덕여대의 남녀 공학 전환을 둘러싼 학생들의 반대 행동이 격화되면서, 이 대학 학생들이 기업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의 발언이 논란을 더하며 일부 기업에서 동덕여대 출신을 꺼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실제 취업준비생들은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한 재학생은 “최종 면접 단계에서도 사회적 논란이 된 학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을까 두렵다”며 법적 방어 장치의 부재를 걱정했습니다. 현재 기업이 자사 채용에서 특정 대학 출신을 배제하는 블랙리스트를 운영하는 것은 법적으로 제재하기 어렵습니다. 근로기준법 제40조는 취업 방해를 금지하지만, 자사 채용 과정에 한해서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검찰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채용절차법과 남녀고용평등법 등 관련 법률도 적용이 제한적입니다. 출신 대학만을 이유로 한 채용 차별은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렵지만, 성별 차별과 결부될 경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로 제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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